홈
로그인
이메일
사이트맵
관리자
A/S보증
제목
젊은 검사의 자살에 동료 검사들은 책임이 없나?●▒
닉네임
아스카
등록일
2017-10-16 21:49:21
내용

임용된지 얼마 안된 병아리 검사가 자살을 했다.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부러워 하고 누리고 싶어하는 검사라는 직업을 가진 젊은이가 상사인 부장검사의 갑질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동안 침묵하던 검찰조직 일부에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같은 동기 검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동기 검사들의 진상규명 요구는 당연한 것이고

진상 규명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인과관계를 명확히 따져서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진상을 규명하고 원인 제공자를 처벌하면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까?

원인제공자라 추정되는 부장검사는 조폭 출신이라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정신부열증 환자라서?

자신의 부하직원에 갖은 언어폭력을 포함하여 갑질을 해 댄 것일까?


이는

그동안 늘 지적되어 왔듯이 임용 기수로 대변되는 상명하복식 검찰조직 자체의 근본적인 갑질문화가

문제인거고 이번 젊은검사의 죽음은 빙산의 일각이 터진것일 뿐이다.


이러한 조폭문화 검찰은 검찰 스스로가 만들어낸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권력으로부터 검찰의 중립을 요구한 검찰들이 실제로는 그들 스스로가 권력과 돈의 노예가 되기를 서슴치 

않았고 검찰의 독립성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돈과 권력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왜곡하고, 은폐하고 

축소한 일들이 어디 한 둘이었던가? 

이러한 과정에서 검찰들은 출세하기 위해 줄을 서야하고, 권력을 누리기 위해 불합리한 조직 습성을 

받아들이고 복종하는 문하를 만들어 왔던것 아니었나?


검찰모두가 이러한 문제점을 알면서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 밥그릇, 내 출세를 위해 눈감고, 귀막고, 입닫고 지금까지 참아온것? 견뎌온것? 모른체 묵인해온 것 아니었나?


동기 검사의 자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검사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지금까지 검사로서 법을 집행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 집행을, 수사를, 피의자 심문을 했다고

자신할 수 있나?


힘없고 돈없는 피의자에게는 부장검사가 자살한 동기 검사에게 했듯이

당신들 또한 온갖 갑질을 하고, 피의자의 자존심을 뭉개버리고, 인간적 모멸감을 주지는 않았는지 자신하는가?


당신들은 돈많고 힘있는 피의자들의 범행사실에 대해서는 왜곡하고, 은폐하고, 축소한 적이 없었나?

아니면 그러한 일을 알면서도 모른체 한적이 없었나?

만인에 평등해야 하는 법을 집행하는 검찰, 당신들이 공정하다 할 수 있나?


그동안 피의자들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자살한 경우가 한두 건이 아닌데

그러한 경우와 지금의 젊은 검사의 자살이 하등 연관이 없다고 생각 하는가?


검찰의 혁신과 중립은 누가 만들어 주지 않는 것이다.

검찰 스스로가 공정과 정의에 입각해서 만인에게 평등한 법 집행을 하고 부끄럼 없이 떳떳 하다면

이러한 개죽음이 일어 나겠나? 감히 부장검사가 이런 갑질을 하겠나?


특권의식에 사로 잡혀서, 권력에 눈이 멀어서, 돈에 욕심이 나서

스스로를 망가뜨려온 검찰조직...이런 조직에 진상규명을 한다고 해서 진상이 규명 되겠나?


동기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것 만큼이나

홍만표 수사, 조희팔 수사, 유벙언 수사, 세월호 수사, 대선 부정선거 수사, 자원외교 비리 수사,

롯데, 대우조선 해양 수사 등등에 대하여 제대로 수사하라고 성명서를 내야 하는 것 아닌가?


동기의 죽음은 안타까우면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을 좀먹는, 썩어가게 만드는 이러한 축소,은페, 왜곡, 부실 수사에 대해서 눈감고, 귀막고,

입닫고 있는 검사들....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검사들...당신들 때문에 젊은 검사가 자살한 것을 아느냐?


젊은 검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지만

지금의 검찰조직 행태로는 그냥 흐지부지 될게 뻔하지 않을까?

또한 진상규명을 부르짓는 동기 검사들 또한, 윗선에서 한두번 흔들어 놓으면 다 각자 뿔뿔히 흩어져서

지들 밥그릇 챙기기, 출세를 위한 줄서기 바쁘겠지....


그렇게 훈련 받아왔고, 그렇게 사는 것이 덜 피곤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자신들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기에

검찰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검찰은....바뀌지 않을거 같다...


그냥 어느 한날에 개가....개떼들이 한번 짖었구나...하는 뉴스만 있을 뿌니이겠지...


지금이 기회다...

검찰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

국민으로 부터 존경받는 검찰 조직을 만들 수 있는...


그러기에 젊은검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보다 더 우선해야 하는 것은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 목소리, 검찰 내부 스스로의 목소리들이 하나로 결집되어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 응집된 힘으로 끝까지 조직혁신을 완성하지 않으면...


지금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검사들 중에서 또 누군가가

언젠가는 같은 운명에 놓이게 될 것이 뻔하지 않겠는가?


그런데...난 안된다고 본다....

불행한 일이지....검찰에게는 희망이 없다는게....대한민국의 불행이란 거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해외카지노 bax912ngr4pet2prnpt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Enter password